[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대병원 본관 6층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소아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소아 환우 및 보호자 약 5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창훈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아 및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는 토탈공예, ▲환아들의 그림 실력을 뽐내는 그림그리기 장기자랑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해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과 다과 증정식도 가졌다.
부산대병원은 1999년부터 매년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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