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꽃축제 <꽃비가내린다> 행사장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5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말을 테마로 한 꽃 축제 ‘꽃보다 포니’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니여행, 승용마 이야기 등 5가지 콘셉트에 맞춰 유기농 마분 퇴비로 재배된 약 100만 송이의 봄꽃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중문광장과 포니랜드 일대를 뒤덮는다.
또 한국 야생초 생활문화 협회에서 주관하는 야생초 전시회가 열려 평소에는 접해볼 수 없었던 한국의 다양한 야생초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포니 전시, 승마기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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