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들이 중국의 유커들을 대상으로 6일과 10일 삼계탕 만찬 파티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와 ㈔한국육계협회, 중국 삼계탕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업체 5개사가 공동으로 5월 6일과 10일 2차례에 걸쳐 서울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중국 관광객 8,0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만찬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8000명의 중국 관광객들은 단체 포상관광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난징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임직원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계탕 만찬 파티이외에도 중국 수출 농식품 홍보관과 페이스페이팅,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6일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만찬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배우 최성국, 가수 린, 아이돌그룹 24K의 공연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미니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대규모 행사를 통해 우수한 우리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 농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리 인턴기자 ssssch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