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 형님’ 캡쳐
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아이오아이가 출연해 멤버들과 서바이벌 오디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 서장훈, 강호동, 김영철, 민경훈,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은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와 팀을 이뤄 최종 평가 무대를 꾸몄다.
압권은 3조의 ‘겁쟁이’였다.
버즈의 ‘겁쟁이’에 맞춰 멤버 서장훈, 임나영, 유연정, 민경훈, 이상민, 정채연은 웃음기를 싹 빼고 한 편의 뮤지컬을 연출했다.
하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춤동작에 결국 멤버들도 “망했다”고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은 스태프 80명과 국민대 김채린 학생의 투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멤버 11명을 발표했다.
10위부터 3위까지는 정채연, 김청하, 최유정, 김영철(김영미), 전소미, 민경훈(민쌈자), 김세정, 김희철(김희미)이 차지했다.
긴장 속에 2위는 강호동(강호미), 11위 주결경의 이름이 불렸다.
마지막 남은 1위는 이수근(이수미)가 차지하면서 무대는 초토화가 됐다.
서장훈은 가발을 집어 던지며 “소주 한 잔 하러 가자”고 말해 웃음폭탄이 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