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마녀의 성’ 캡쳐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99회에서 최정원과 서지석이 결혼식 직전까지 골머리를 앓았다.
김선경(서밀래)이 돈을 갚지 못해 이슬비(서향)를 데리고 최정원의 집에 쳐들어온 것.
급기야 “동업자”라며 사채업자는 정한용(공남수)까지 만나러 왔고 그 모습을 서지석, 최정원이 목격했다.
또한 이해인(문희재)는 나문희(천금옥)을 상대로 부동산가처분신청까지 냈다.
나문희는 “내가 살다살다 손녀딸한테 소송 얘기까지 나오고..고개 한 번 숙이고 들어오는게 그렇게 힘드냐”며 하소연했다.
그런데 나문희는 유지인(양호덕)을 보고 딸의 이름을 부르는 등 치매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