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캠퍼스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원 산하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주관한 ‘2016년 학교기업 지원사업(성장형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는 1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학교기업 참여학과인 환경생명과학과, 토목환경공학과 및 나노신소재공학과 재학생들은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창업 활동 및 장학금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는 농수산물안전성검사, 먹는 물 수질검사 및 토양 오염도 검사 등 분석업무를 한다.
이를 통해 연간 1만 5천여 건의 검사업무 수행과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며, 15여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7~2019년까지 수질대행 검사기관과 식품검사기관을 확충해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한 기관 내에서 다섯 가지를 검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One-Stop System)’ 검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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