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조합은 다음달 22일 중국 북경에서 개막되는 ‘북경국제공작기계전’에 참관할 기업들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1300개 부스 규모에 전 세계에서 15만 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세계적인 전시회에 지역에서는 20여 개 업체가 참관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현지 기업체를 방문하고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오는 26, 27일 양일간 기계조합에서는 지역업체의 무역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을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수출선도기업 실무자 무역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입 통관절차, 해외마케팅 기법 등 무역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다음달 10일에는 세계적 자동차기업인 GM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GM과 폭스바겐 등 글로벌기업의 협력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는다.
권성도 기계자동차과장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무역실무 교육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수출기업으로의 점프업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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