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출처=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미국 방송인 앤디 코헨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해 “브루클린 베컴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은 앞서 여러차례 열애설과 파파라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로이 모레츠의 발언에 앞서 브루클린 베컴도 지난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클로이 모레츠의 고백과 함께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클로이 모레츠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에게 이미 많은 점수를 땄다”며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런던 자택을 방문한 클로이에게 직접 모델 일을 제안하기도 했다”는 측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