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따르면 양기대 시장은 지난 9일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테크노파크에서 입주자 대표위원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광명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입주기업인들은 광명테크노파크 비즈동 화장실 확장 및 완충녹지 지역의 공원화 등 근로환경 개선과 시립야구장 이용자의 무단출입에 따른 야구장 화장실 증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양기대 시장은 적극 검토해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광명지역 기업인의 애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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