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캠퍼스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대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를 하지 못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인 전북대가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서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7천만 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나 최근 3년 이내의 창업자이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과 17일 오후 2시에 창업지원단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는 전북대 창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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