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1일 2016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인천지역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 수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역량에 따라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원 내용은 온라인 무역교육, 외국어 홍보디자인, 정보 및 마케팅 대행 등 5개 분야, 총 20여개 세부지원 사업이다. 기업 수요에 따라 선택하여 세부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역량강화사업 선정된 업체(61개)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천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사업별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는 외국어 홍보·디자인 지원, 항만공사에서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절감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병행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사업으로 기업 수요에 적합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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