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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 개최한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에서 이향은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가 ‘트렌드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가 지원하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는 10일 포스텍 융합연구동 C5 컨퍼런스홀에서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마인드를 높이는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트렌드코리아 2016’의 저자인 이향은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가 ‘트렌드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장에는 포스텍·한동대·지역 고등학생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 등 청중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기술, 경영, 리더십 분야의 저명인사나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해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듣는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열어 포항 지역의 벤처창업을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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