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에릭남·지숙·한희준·지상렬·지승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일요신문] ‘해피투게더’에 에릭남, 지숙, 한희준, 지상렬, 지승현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가수 에릭남, 한희준, 레인보우 지숙, 배우 지승현,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을 꾸민다.
앞서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에릭남은 “나는 내가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말해 ‘망언’ 스타 등극을 예고했다.
한희준은 “(에릭남은) 교포 사회의 유느님”이라며 “ 교포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에릭 남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존 박 형이 상위권이었는데 활동 안 하셔서 내려왔다”고 덧붙였다.
지승현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승현은 “원래 1회만 출연하기로 돼 있었다. 부산에 있다가 13-14부 대본을 등기로 받았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며 “현장에 갔더니 송중기가 나보고 14부 주인공 왔다고 장난하더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