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미교육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서울과 부산에서 미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제8기 미국주립대 장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의 높은 학비로 인해 유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국내 대학과 동일한 학비로 미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한미교육원 관계자는 “성적표를 지참한 참석자에게는 유학 심층상담과 함께 진학 가능한 미 주립대학을 현장에서 추천할 예정”이라며 “아직 주립대학들이 가을학기를 접수하고 있어서 오는 6월 졸업하는 국제학교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받고 명문 주립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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