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1~13일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안전 취약계층 171세대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전자레인지 설치와 화재 초동조치를 위한 소화기를 제공했다. 특히 보령시 도서지역인 효자도 지역주민 75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가스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 소방교육, 의료진료 등을 시행했다.
최병찬 효자도리 마을 이장은 “모든 가정에 화재안전 설비 설치와 화재예방 교육을 시켜줘 화재나 안전사고가 앞으로 없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을 포함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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