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3일 도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특별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 경남지회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과 가정원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채소모종은 가정의 베란다, 도시텃밭 등에서 재배하기 쉬운 고추, 상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등이다.
이날 오전 9시30부터 2시간동안 모종 총 10만주를 도시민들에게 1인당 20주 내외 배포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요직거래장터를 찾는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채소모종 나눔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우수농축산물을 생산자단체 등과 연계해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직거래장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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