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영상 캡처)
[일요신문]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과 조인성이 특급 로맨스를 선보였다.
1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이 연하 남자친구 서연하(조인성 분)와 화상통화를 했다.
박완은 침대에 누워 컴퓨터를 켜 놓고 화상 통화를 했지만, 컴퓨터 모니터에는 머리만 조금 나와있었다. 박완은 서연하에게 “카메라 좀 똑바로 하라”면서 셋을 세었고, 서연하는 “너 애타라고”라고 맞받아쳐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박완은 한동진(신성우 분)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고, 서연하는 “다른 남자랑 통화하는 거 듣기 싫다”고 질투했다. 하지만 박완은 한동진이 아닌 서연하와 통화를 끊어 강한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