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쳐
1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 티파니, 홍진경, 김숙, 민효린, 제시가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유연정이 라미란 닮은꼴로 손꼽혀 주목이 됐다. 유연정은 “나중엔 부모님까지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부모님 나이가 언급됐다.
주결경은 “엄마가 75년생”이라고 말했는데 라미란, 김숙과 동갑이라 충격을 받았다.
또한 티파니는 아이오아이를 보며 자신의 신인시절을 떠올렸다.
티파니는 “데뷔 시절이 생각나 깜짝깜짝 놀랬다”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한편 유연정은 분위기에 상관없이 늘 밝은 ‘허당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지적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