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로의 입문, 협동조합게임, 사회적경제 팀별 발표 등 참여 중심 교육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도와
- 연말까지 청소년, 자영업자, 청년혁신가 등 대상별 맞춤 교육 운영 예정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총 5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초강좌’이다.
교육기간은 5월 19일(목)부터 7월 4일(월)까지이며 사회적경제로의 입문,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게임, 사회적경제 팀별 발표 등을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의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또,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교육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실시해 ‘협동, 상생’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전달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5월 18일(수)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청소년, 자영업자, 청년혁신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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