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의 교육기부금 전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교육시설의 재난에 관한 총체적 조사 및 대처, 사후처리 담당기관으로 초등학생들이 교육시설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에 대해 대처능력을 길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기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시설재난 공제회는 도서벽지지역 20여개 학교에 재난안전체험학습 및 문화체험학습을 위해 교육기부금을 전달하고 학교에서는 5월말까지 재난안전 체험학습 및 문화체험학습을 학교별 계획에 의해 실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박융수 부교육감은 “도서벽지지역에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안전에 대처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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