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와 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7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의 시화조력발전소에 도착한 자문위원단은 시화호의 조력발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친환경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한 환경오염방지, 유류비용 절감과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의 확대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광명시 시민행복국장으로부터 광명동굴 개발로 인해 유발된 경제활성화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개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시 수입 증대 및 국산와인 판매를 통한 판로개척 등에 대한 성과를 거뒀다. 자문위원단은 광명동굴과 같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김포시를 발전시키고 홍보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편 현장방문을 마친 의정자문위원단은 김포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것을 다짐하며 현장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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