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청라사업소는 18일 ‘2016년 상반기 정기정비’ 기간 동안 무재해 기원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안전교육은 청라사업소 직원 및 공사업체 근로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작업허가서 발급, 작업 형태별 스트레칭, 밀폐공간작업 시 재해예방, 지게차작업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청라사업소 윤영선 소장은 “방심과 안심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강조하면서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가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세심한 안전관리와 지도를 당부했다.
청라사업소는 지난 16일 소각로 1호기 정비를 시작으로 다음달 6월 13일까지 단계적 정비를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청라사업소에서 처리하던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민간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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