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친정 방문을 하게 된 정해완·레티토씨 가족.
[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이재윤)는 음식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해 땀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족에게 친정 방문을 지원한다.
이번에 여행을 가게 된 다문화가족은 오는 5월 21일 제15회 원주부부축제에서 다문화부부상을 수상하게 된 정해완·레티토씨 가족이다.
이들 부부는 상품으로 제공 받은 3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으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친정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8년간 8쌍의 다문화부부에게 2천4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여 친정나들이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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