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석정여중에서 열린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학교4-H과제교육 현장
[영월=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영월군 학교4-H회 10개교 219명을 대상으로 학교4-H 활성화 및 농심함양을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학교4-H 과제교육은 지덕노체(智德勞體) 4-H기본이념 교육과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농심을 함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자 관내 학교 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교육이다.
영월군은 그동안 토피어리 만들기, 궁중음식 재현,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등 2011년부터 31교 88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은 5월 24일 영월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EM비누 만들기, 다육이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농업미생물의 활용법 이론 및 화분만들기 실습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영기 기술진흥과장은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지닌 올바른 청소년 육성 및 농촌을 사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미래농촌 지지기반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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