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미스코리아 미스서울 대회 장면.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016미스코리아 미스차이나 선발대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스차이나는 27세 이하 교포 및 한국 여성(유학생, 주재원포함)으로 지난 4월 28일 중국 광저우 등에서 열린 미스차이나 예선대회 통과자들이 교육 기간을 거친 후 이번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미스차이나 본선 대회의 기획, 연출을 맡은 ㈜에이치엘컴퍼니 황인우 대표는 “미스차이나 본선 대회는 중국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중문화교류 페스티벌’ 자선바자회를 열고 한국 문화와 기업을 알리는 문화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컴퍼니는 지난 4월 8일 한국영화감독이 주최한 ‘2016춘사영화상’을 기획, 연출했으며 5월 4~8일 열린 코엑스 씨페스티벌 행사에서 야외공연 지구힐링페스티벌 주관사를 맡아 콘서트, 댄스경연대회, 대학가요제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5월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미스코리아 미스서울` 대회도 기획, 연출했다. 특히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에는 게하르트 사바틸 EU대사, 모아메드 알하르씨 오만 대사,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코엑스 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에이치엘컴퍼니 황인우 대표는 최근 세계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및 시상식에서 문화창조부문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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