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일본, 필리핀, 방글라데시, 러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8개국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 1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각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이날 정독도서관을 방문하면 △국가별 전통춤과 놀이 △전통의상 입기 △다문화 자료 전시 등을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는 2009년 ‘제1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되었으며, 정독도서관에서는 2012년 다문화 자료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정독도서관은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다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상호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공유 의식이 함양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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