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창의력 향상 위한 20개 개발…연간 500회 1만 8천 명 대상
이번에 개발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친구와 한마음 되기’, 치유․명상, 식물학자, 산림항공사 등 산림전문 직업 탐색, 목공예, 산림 스포츠 레저 등 20개다.
자유학기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연간 500회,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산림체험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 체험처인 ‘꿈길’에 등록하고, 숲에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가운데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토록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39명을 시군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청정한 ‘섬과 숲’을 활용한 전남만의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산림복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행복 체험 숲’을 운영해 도민 모두가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산림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행복 체험 숲’은 도민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연 2회, 회당 30~35명 규모로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순천휴양림 ‘오감만족 숲 체험’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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