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듀엣가요제’ 캡쳐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이석훈과 이소리는 ‘내게로’를 선곡했다.
손승연X조예인으로부터“오래 있고 싶다”며 이석훈을 지목 당한 상황. 이에 이서훈은 “강함 뒤에는 부드러움”이라며 자신을 보였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달달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노래 도중 감정이 폭발한 이소리가 눈물을 흘리려하자 이석훈은 “울지마”라며 다독였다.
그 순간 손승연X조예인의 점수 411점을 뛰어넘어 무려 427점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노래가 끝나자 이소리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관객들, 이석훈까지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