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2016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1966년 지역사회개발대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후 지난 2015년 3월 ‘사회복지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50년 동안 균형적 사회발전을 주도하는 선진적 가치관의 인재를 배출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신입생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 총 3개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와 관련한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복지의 이념과 가치, 이론 및 지식을 습득을 돕는다. 아동복지학과는 아동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전인적인 아동보육을 지향하는 아동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 및 학술 등을 진행하며 한국 상황에 맞는 아동복지의 이론과 실천방법 등을 개발해 시대에 필요한 아동복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청소년학과는 청소년들이 성숙한 인격을 형성하고 자아를 실현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을 격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 학과의 지원자격은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학사학위과정의 출신, 전공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및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와 학업계획서, 대학 졸업(예정) 증명서, 성적 증명서, 재직 또는 경력 증명서 등이며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계획서와 학사성적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면접 심사에서는 이론적 지식 및 실무 능력과 연구수행능력 등을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교학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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