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는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며, 문화올림픽 개최에 기여하고자 1회 2시간씩 주2회 수업을 받고 있다.
단원 52명은 대화초, 장평초, 면온초, 거문초, 진부초, 호명초, 대화중, 봉평중, 용전중, 진부중학교 청소년들로 이루어져 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바순, 클라리넷, 플루트 8개 악기를 배우고 있다.
군은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하여 배우는 악기를 기존 8개에서 오보에, 트럼펫, 트럼본 3개를 더 늘리고, 강사도 기존 6명에서 5명을 더 늘리는 등 사업비 6,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공연 3회, 선재길 걷기행사, 오대산불교문화축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다양한 행사와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 합동연주회 등 각종 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지난 2014년도에 창단되어 3년째 활동해 오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문화올림픽 붐 조성을 위하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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