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공항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9~20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 상반기 클린코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정기적으로 부서별 청렴실천리더인 클린코치들의 소통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는데 전사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점검 및 성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워크숍은 다산 정신 함양을 위해 다산 생가(남양주 소재)를 방문하고 ‘한국공항공사의 청렴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상임감사위원과 클린코치들이 격식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끝장토론’도 진행됐다.
공사 정오규 상임감사위원은 “다산 정신의 전사적인 확산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산 정신을 가슴에 새겨 뼛속까지 청렴한 공사 구현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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