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업기술원서 통합 개최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각 치러졌던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통합,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치러졌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가정,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하고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는 나주시립국악단, 영광 공업고등학교 드림팀 공연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함평군 다문화가족 모국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가정․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과 청소년정책 발전 유공자 12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가정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자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엔진’이라고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14개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사랑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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