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출마 시사에 테마주가 급등했다.
26일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보성파워텍(11,950원 상승1990 20.0%)은 전일대비 19.98%p 오른 1만 1850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 씨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또다른 반기문 테마주성문전자(30.00%), 한창(23.15%), 씨씨에스(21.36%), 광림(19.84%), 휘닉스소재(16.83%) 등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5일 반 총장은 제주에서 열린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내년 1월 1일이면 한국사람이 된다.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가서 고민해 결심하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