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나은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나은병원은 지난 25일 서구 검단에 위치한 검단검진센터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하헌영 병원장 및 임직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 이학재 국회의원, 탤런트 한인수 나은병원 명예홍보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검진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개원식이 진행됐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날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기관장들의 축사에 이어 최신의료장비의 검단검진센터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검단검진센터는 송도 지안건강검진센터, 나은병원 본원 국제의학연구소에 이어 나은병원의 3번째 건강검진센터로 인천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의 수도권 매립지 영향지역 주민 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검단검진센터는 국가 암 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단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은병원은 20년 전 인천 최초로 건강검진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건강검진 분야에서 우수한 검진 시스템을 자랑한다. 건강검진센터는 편리한 시설과 고급스럽고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제공한다. 검단검진센터에는 어린이 놀이방과 카페테리아까지 겸비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도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나은병원은 1989년 개설 이래 인천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6개 진료과 및 12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으로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인천·경인지역민들의 건강주치의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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