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아트온에프씨의 프리미엄 만화카페 ‘놀숲’은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김경희 연출, 최윤교 극본)‘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려 드라마로 재해석했다. ‘놀숲’은 만화방, 만화카페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분야의 만화 및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카페가 합쳐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놀숲 마케팅 담당자는 “ 젊은 청춘들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즐겁고 코믹하게 그리는 ’운빨로맨스‘와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숲‘의 이미지가 일맥 상통해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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