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선수단 입장 손을들어 답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내빈들
▲ 박원순 서울시장 환영사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대축전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다. 26일(목)~29일(일) 4일간 서울시 18개 자치구, 경기․충청 일부 경기장에서 46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박 시장은 올해 대회를 주최하는 서울시 체육회장이자 대회장으로서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황교안 국무총리,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등과 함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하나 되는 통합체육 원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버튼을 누르자 성화대에 ‘2016 통합체육 원년’이라는 메시지가 LED로 표출되었다.
▲ 통합체육원년 선포 퍼포먼스
▲ 개막 퍼포먼스 후 황교안 총리와 이동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앞서 오후 5시 30분에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제2수영장 부설 체조관에서 시․도지사,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하는 환영연을 열고 참석자를 대표해 재외동포 선수단 대표, 일본 선수단장, 심판 대표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개회식 본 행사가 끝난 후인 오후 8시 1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서울시 선수단 격려 만찬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250여 명의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에 2,2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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