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로 확장으로 성수대교 북단 병목현상 해결, 뚝섬로(용비교~서울숲) 교통소통 원활 기대
- 용비교 보도부를 목재데크로 시공하여 이용 시민들의 보행 편의 도모
- 시, “그동안 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는 용비교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목적으로 2007년 3월 착공한 용비교 확장공사(용비교-행당중간 도로개설공사)가 지난 2015년 11월 11일 임시 개통 이후 응봉산 보도부 목재데크 설치 및 부대공사가 마무리 되어 오는 5월 31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기존 4차로의 용비교를 6차로로 확장을 통한 서울 동․북부 지역 보조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와 상습정체지역인 성수대교 북단의 병목현상을 해결함으로서 지역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비교 보도부를 목재데크로 정비하여 응봉산 및 서울숲을 이용하는 시민과 금호동 일대 지역 주민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였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용비교-행당중간 도로개설공사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참아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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