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강병호 부구청장(가운데)이 26일 초급관리자 교육을 위해 동대문구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제76기 말레이시아 초급공무원 과정’을 운영하며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한 동대문구에 말레이시아 정부 초급관리자들의 방문을 요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은 지방행정의 달인을 만나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를 소개받았다. 동대문구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1년 말 역발상 창작의 달인으로 선정된 우희수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장(행정6급)이며 ▲주정차과태료 스티커 개선 ▲여권발급 올라운드 플레이어 제도 ▲IPS 혁신 우편 시스템 등 다수의 행정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이후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은 한의약박물관, 세종대왕기념관, 선농단 역사문화관 등 동대문구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동대문구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무원을 환영하며 오늘 접한 동대문구의 업무 성과 사례가 공직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