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옥중화’ 캡쳐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9회에서 고수와 쇼리(천둥)는 정은표(지천득)를 찾아가 “지금 당장 옥녀를 전옥서에서 구해내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했다.
정은표는 고민 끝에 진세연의 빼돌리기로 했다.
고수가 진세역을 빼돌리는 그 순간, 최민철(정대식)이 임호(강선호)를 데리고 전옥서 지하감옥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이미 지하감옥은 텅 빈 상황. 분노한 정준호(윤원형)는 최민철에게 몽둥이질을 하며 화풀이했다.
진세연은 멀리서 임호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크게 실망했다.
은신처로 도망진 고수는 “왜 그 사람들이 널 죽이려는지 알아야겠다”고 말했으나 진세연은 여전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