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노원평생학습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캠코 취업특강>에서 참가자들이 중·장년층을 위한 성공취업 전략, 구인정보 분석 활용 등을 경청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7일 노원평생학습관 시청각실에서 학습관 이용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코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캠코는 △구인정보 분석·활용 △취업정보 탐색 △중·장년층 인생재설계를 위한 동기부여 등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 취업특강을 비롯, 별도 부스에서 1:1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알선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캠코 취업특강’은 캠코가 신용회복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행복잡(Job)이’ 취업지원 프로그램 중 고객만족도가 높은 전문가 취업특강을 확대한 것이다.
청년 취업준비생과 중·장년 재취업자 등 구직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을 취업지원 대상자와의 접점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민들의 취업정보 격차 및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노원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6월중 정독·양천·송파도서관, 7월에는 강동도서관에서 지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효중 캠코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도서관 등과 협력․연계를 통한 소통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업 및 자활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캠코 취업특강’과 관련한 사항은 캠코 서울지역본부 취업자활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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