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는 관내 종합철강재 유통회사인 거승철강(주) 김성복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승철강(주)는 1987년 2월 거화철강으로 창업해 1994년 법인 전환 후 경인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철강 유통전문회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2003년, 2006년 성실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성실모범납세로 국세청장상까지 받은 정직한 기업관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구청에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열심히 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