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셰익스피어극단이 준비한 연극 햄릿.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유라시아 셰익스피어극단’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연극 ‘햄릿’을 공연한다.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중 하나로 연극사에서 화려한 시적 대사와 완벽에 가까운 복합플롯 스펙트럼을 지닌 작품이다. 또한 수백년간 동서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의 `햄릿`은 남육현 대표의 번역 연출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2016년 방방곡곡 문화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햄릿`은 오는 6월 3일(금)과 4(토)일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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