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료원(원장 김해련)과 강릉시 중앙동지역단체들이 지난 26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강원도 강릉의료원(원장 김해련)과 강릉시 중앙동지역단체들이 지난 26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의료원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창),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태영),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재근), 새마을중앙동협의회(회장 김건식), 중앙동방위협의회(회장 윤병섭), 새마을중앙동부녀회(회장 최영자),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여성회(회장 김순희), 중앙동재향군인회(회장 강성근), 중앙동예비군동대(동대장 최성락) 등 10개 기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릉의료원은 시설 및 선진 의료기기 도입과 실력 있는 의료진 영입 등을 통해 도립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강릉지역 단체 등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의료비(종합건강검진 등) 경감, 장례식장 이용요금 할인 등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의료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이날 협약에 따라 중앙동 지역 단체 회원 190여명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부터 위와 같은 혜택을 받게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수 중앙동장, 오세봉 강원도의원, 강희문·유현민·최익순 시의원 및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더불어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역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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