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페퍼톤스 이장원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장원은 29일 방영된 tvN<문제적 남자>에서 걸스데이 소진에게 이상형으로 선택받아 눈길을 끌었다.
페퍼톤스 멤버인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페퍼톤스의 신재평 또한 이장원과 같은 과 동기다. 두 사람은 카이스트 내 음악동아리로 각자 활동해오다 인연을 맺었고, 레이블 카바레 사운드에서 2004년 EP음반 <A Preview>를 발매했다.
이후 페퍼톤스는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싱글 부분과 2012년 뷰티풀 민트 라이프 최고의 공연상을 수상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