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4개 국제학교를 운영하는 교육그룹 교육감인 Dr. 톰 해리스와 서울 차터인터내셔날(SCI 국제교육기관) 설립자인 케빈 킴은 자매결연을 통한 교환학생 및 섬머캠프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Dr. 톰 해리스와 케빈 킴은 지난 15년간 캐나다교육청 업무와 한국에서의 국제학교 설립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이번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상호 교환 학생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공동 개최되는 섬머캠프는 글로벌 리더쉽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열릴 예정이다.
차터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SCI 도서관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PEP Talks 교육 세미나를 통해 SCI 및 글로벌 리더쉽 아카데미 섬머캠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