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명물로 알려진 ‘쉑쉑버거’가 드디어 신논현역 주변에 상륙한다.
<뉴스웨이>는 30일 SPC그룹이 지난 16일부터 서울 옛 우리은행 강남중앙지점을 쉑쉑버거 1호점 매장으로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쉑쉑버거 1호점은 신논현역 5번 출구에서 15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픈은 오는 7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장 위치를 확정한 SPC그룹은 이번 주 내로 외부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국 본사와 협의 하에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SPC그룹은 쉑쉑버거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내에 총 25개의 매장을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쉑쉑버거는 미국의 파이브 가이즈,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3대 햄버거로 불리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