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올해도 중년여성 100여명을 초청해, 1차 행사를 5월 25일 안산 자락길에서 진행했고 2차 행사는 6월 2일 남산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단짝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 속에 인접한 둘레길을 걸으며 초여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25일 안산 행사에 참가한 한 중년여성은 “우리 나이대에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수면장애 등 여성갱년기 증상과 발,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 관련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처럼 정맥순환과 갱년기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캠페인 규모를 2회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훼라민큐(Q)’는 2001년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로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 준다. 역시 정맥순환개선제 부문 1위 제품인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이며,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플 때 효과적이다. 두 제품 모두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광수기자 dba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