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31일 출입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환경국과 농업기술센터 합동으로 2016년 주요 업무추진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경제환경국(국장 이종경)은 `더 커가는 지역경제, 평화문화 생태도시 및 공존하는 환경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기업친화형 산업집적단지 조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고용 창출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사업 추진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산업 육성 ▲저공해 자동차 보급 및 개인하수시설 관리 ▲생활쓰레기 적정수거 및 재활용 분리 ▲공원 및 도시녹지 조성 관리 ▲환경과 상생하는 생태녹색도시 조성 ▲식품․공중 위생업소 관리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 등 부서별 사업설명을 이어가며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 브리핑에서는 `도시 같은 농촌, 농촌 같은 도시, 농가소득 향상`을 농업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지리적 잇점을 활용한 다양한 유통 정책 추진 ▲농업6차산업 등 관관농업의 활성화 추진 ▲도시농부학교 등 도농 활성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농업 추진 ▲과학적인 친환경 농업과 농업인재 육성 등 다양한 농업 활성화 정책을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종경 경제환경국장과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현안업무에 대한 보충설명과 함께 경제․환경, 농업 기반 활성화를 시민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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