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캡쳐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송’에는 y2k, 샵, 유피(UP)에 이어 투투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출연했다.
황혜영과 오지훈, 유현재, 인피니트 우현은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등장했다.
김지훈이 함께 하지 못한 이유는 이미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었다.
투투 멤버였던 김지훈은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0년에는 김석민과 함께 남성 듀오 ‘듀크’를 결성해 가요프로그램은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하지만 2005년 마약복용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었으며 2009년 또 다시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입건돼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이 2008년에는 5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만에 이혼했으며 그의 전 부인은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당시 황혜영은 만삭 때라 뒤늦게 소식을 듣고 힘들어했다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