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0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지역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지역’인 연희동주민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전문가로 참석한 조현순 전 교수(인천여대 사회복지과)는 연희동의 사례관리 업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욕구 기술 요령 및 성과 중심의 기술 방법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희동주민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전국 30개소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지역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사회복지 6급 팀장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 바 있다.
ilyo11@ilyo.co.kr